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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추위와 꽃샘추위의 차이

기온으로만 놓고 보면 겨울추위와 다름없지만 무언가 조금 다르기는 다릅니다. 꽃샘추위에 대한 느낌말입니다.

몸이 움츠러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왠지 견딜만 하다는 느낌이 강하죠. 무엇 때문일까요?

" 한겨울 추위와 꽃샘추위의 차이 "

질문에 대한 답은 낮기온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한겨울에는 낮기온마저 영하권에 머물면서 하루종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지만 꽃샘추위때는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기 때문에 그럭저럭 추위에 견딜만 한 것이죠.

지구가 축이 23.5도가량 기울어진 상태에서 춘분점을 지나면 태양의 고도가 점점 높아지고 이로 인해 북반구에 쌓이는 에너지가 많아지기 때문에 낮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낮기온은 경우에는 중부와 남부지방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겨울철 추위의 경우에는 북극 찬공기의 영향력이 거의 한반도 전부에 미치지만 봄철 꽃샘추위는 주로 중부지방에만 영향을 주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때문에 중부지방에서는 체감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더라도 남부지방에서는 영상 10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가곤 합니다.

" 일요일까지 꽃샘추위 이어질 듯 "

금요일 아침에는 예상대로 겨울 못지 않은 꽃샘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3도 가까이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 대관령 등 중부 산간의 기온은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남부의 내륙지방도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토요일 아침에도 꽃샘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부지방의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5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토요일 오후에는 금요일과 비교해 2,3도 기온이 오르겠고 일요일 오후에는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이번 꽃샘추위가 조금씩 물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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