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에 나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들이 오는 30일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모인다.
당내 최대 의원모임인 '국민통합포럼'(회장 안상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나경원 김충환 의원 등 후보 4명을 참석시킨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를 준비한 포럼소속 권경석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방선거에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서울시장 후보들의 생각을 듣는다는 면에서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이 있다"며 "후보자들의 서울시정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장 후보자들은 그동안 당 안팎 행사에 동시에 참석해 마주친 경우는 있지만 이렇게 한 자리에서 자신의 정견을 발표하고 경쟁력을 평가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회는 각 후보자가 10분간 한나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구상 등을 설명하고, 토론회에 참석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다음 달 본격적으로 이어질 TV 토론이나 권역별 경선 등에 앞서 자웅을 겨루는 것이어서 후보들의 정책비전이나 자질을 미리 비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에는 포럼 소속 97명 가운데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서울=연합뉴스)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30일 첫 '맞짱토론'
당 최대 의원모임 '국민통합포럼' 토론회 개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