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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세종시 수정안 상정 신중해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 제출된 세종시 수정안 처리와 관련, "당 6인 중진협의체가 아직 논의중이고 야당은 봉쇄할 조짐을 보이는 만큼 당장 법안 상정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중진협의체의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안의 처리 방향을 논의하고 당의 입장과 방침을 정하겠다"며 "국민은 세종시 문제에 대해 충분한 토론을 진행해 좋은 결론을 내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에서 국회로 법안을 넘긴 이상 시간이 걸려도 국회가 입법절차에 따라 합리적인 토론으로 책임지고 결론을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 원내대표는 집시법 개정안에 대해 "정치일정을 감안하면 4월에 통과하지 못하고 실기할 경우 그야말로 1년 365일 밤낮으로 집회가 가능한 입법공백, 치안공백 사태가 벌어진다"며 "한나라당의 오후 10시~오전 6시 금지안이 국민적 동의를 받고 있고, 가장 합리적인 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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