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언론사의 뉴스 편집회의라고 하면 사실 긴박하기도 하고 치열한데요.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편집국 회의 동영상을 공개했다고요?
<기자>
네, 언론사들은 편집회의 내용을 흔히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뉴욕타임스가 색다른 시도를 하면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뉴욕 타임스 편집회의입니다.
지국과 화상 통화하는 보도국장의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또 이날 취재할 내용, 보도될 내용, 목소리를 높혀가며 논쟁을 벌이는 모습까지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6분 30초 동안 회의내용이 그대로 공개됐습니다.
'타임스캐스트'라는 이 서비스는 지난 월요일 부터 매일 오후 1시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최근 줄어들고 있는 신문 독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기 위해 이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했는데요.
서비스 담당자는 단순히 편집회의 뿐만 아니라 매일 독자를 편집국으로 초대해 편집국 간부들과 기자 사이에 어떻게 이견을 조정하는 지, 그 과정까지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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