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의 한 중소기업이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 회사와 손을 잡았습니다.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에 기술을 제공해주고 로열티를 받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김도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존이 올 상반기 안에 휴대전화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휴대전화 결제는 한국에선 10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미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쿠르제이커/버라이존 신사업팀장 : 새롭고 안전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게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라고 믿습니다.]
버라이존에 기술을 제공한 업체는 한국의 중소기업 다날입니다.
버라이존이 받는 결제 수수료의 4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입니다.
[박성찬/다날 사장 : 3년 전 처음 와서 굉장히 힘들었는데 지금 오늘 이런 자리가 마련되니까 한국의 IT 기술이 열심히 하면 더 큰 일을 하겠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2억 8천만 명이 휴대전화를 쓰는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얘가 11살인데, 휴대전화 자체도 불안한데 결제까지 된다면 (불안하죠.)]
휴대전화 결제는 한국이 가장 먼저 시작했고 기술도 앞서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이 커질수록 한국 기업들이 갖는 선점효과도 커지게 됩니다.
미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도입…'로열티' 받는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