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체 가구의 69%는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3분의 1은 평균 1억 9천만 원의 주택대출금을 갚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가구의 26.5%는 전세로 거주하고 있으며 평균 전세가는 1억 1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지난달 말 서울 시내 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특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자가주택 가구 중 절반이 넘는 376가구는 집을 구매한 지 10년이 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이같이 답한 가구의 57.3%는 평균 1억 9천 21만 원의 대출금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라고 답했습니다.
대출받아 '집 산다'…자가주택 31% '빚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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