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22일 지방청 및 산하 24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단속체제에 들어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335명의 인원이 투입돼 오는 6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선거관련 각종 신고 접수·처리 및 우발상황 발생 때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등의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경찰은 트위터 사용자의 급증에 맞춰 인터넷을 통한 후보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 사이버공간에 대한 순찰과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권혁우 경북경찰청 수사과장은 "선거관련 범죄를 신고하면 신고자의 신분 등을 철저하게 비밀로 보장하는 것은 물론 최고 5억 원까지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이날까지 23건 28명의 선거 관련 불법사항을 적발해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7명을 수사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선거사범 꼼짝마!"…경북경찰 비상단속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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