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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저소득층 초·중등생 전원에 무상급식 실시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농어촌과 산촌, 그리고 도시 저소득층 가정의 모든 초·중등생에 대해 오는 2012년까지 전원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생색내기용 차별급식에 불과하다며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18일) 국회에서 무상급식 당정회의를 열어 무상급식 확대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당정은 우선 오는 2012년까지 농어촌과 산촌, 그리고 도시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와 중·고등학생 전원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무상급식 대상은 현재 97만 명에서 197만 명으로 100만 명 늘어나며 매년 4천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사회복지 통합전산망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도록 해 무상급식 대상자를 해당자 외에는 알 수 없도록 했습니다.

당정은 또 오는 2015년까지 중산층과 서민가정의 0세부터 5세까지 취학전 아동에 대한 보육비와 유아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공휴일이나 방학 때에도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뱡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에대해 정부와 한나라당의 안은 생색내기용 차별급식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과 민노당 등 야5당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시민사회단체는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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