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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중부지방 '최고 7cm' 눈…출근길 '걱정'

<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오늘(17일)밤 중부지방에 최고 7cm의 눈이 예보돼있습니다. 기온마저 영하권으로 떨어져 벌써부터 걱정인데요. 서울 대방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최고운 기자! (네, 서울 대방역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조금 전까지만해도 이곳 대방역에는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렸습니다만, 밤이 되면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자 눈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바닥에 쌓일 정도는 아닌데요.

현재 충청남북도에는 저녁 6시 2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눈구름의 중심이 예상보다 남쪽으로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서울과 중북부지방보다는 경기 남부와 충청지방에 많은 눈이 오겠고, 밤부터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중부와 전북, 경북까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이 3~10cm, 경기남부와 충청북부, 경북 북동산간이 2에서 최고 7cm, 서울·경기와 충청, 강원 영서와 경북북부가 1~5cm, 강원영동과, 영남은 1~3cm 가량 되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이 조금 줄기는 했지만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2도, 모레는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예고 돼 있어 출근길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눈·비는 내일 새벽 경기 서해안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토요일쯤 전국적으로 다시 비가 오면서 추위는 잠시 주춤하겠지만, 일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가 다음주까지는 평년수준을 밑도는 추위가 계속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 영상편집 : 오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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