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법당으로 쓰는 한옥에 불이 나서 절반이 소실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고운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좁은 골목에 위치한 한옥집 지붕 위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관들은 지붕 일부를 부순 틈 사이로 호스를 넣어 물을 뿌리는 등 불길을 잡으려 애를 씁니다.
어제(15일) 저녁 7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대잠동의 법당으로 쓰이던 한옥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45제곱미터가 타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밤 9시쯤에는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다른 투숙객 4명은 무사히 대피했지만 38살 조모 씨는 당황해 5층에서 뛰어내리다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대구시 비산동에서는 신발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신발 등이 타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가게 안쪽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경북 안동시 북후면 5번 국도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포크레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4살 강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텔서 불…대피하던 투숙객 뛰어내리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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