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수원시청과 수원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전화를 건 혐의로 중학교 3학년 우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우 군은 지난 1월 22일 화성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수원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4차례에 걸쳐 협박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수원시청과 수원역 직원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등이 출동해 폭발물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조사 결과 우군은 건물 폭파를 소재로 다룬 영화를 보고 이를 흉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원시청 폭발물 설치" 협박범 잡고 보니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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