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대가 14일에 이어 15일도 강력한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탁신 전 총리 지지자 10만 명은 15일 오후까지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 요구를 태국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15일 방콕 전역의 교통을 마비시킬 더 강력한 시위를 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말 태국 대법원이 부정부패 혐의로 해외 도피중인 탁신 전 총리의 동결 재산 가운데 14억 달러를 국고에 귀속시키라고 판결하면서 촉발됐습니다.
태국 정부는 군경 5만 명을 도시 곳곳에 배치한 가운데 시위가 확대될 경우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태국 반정부 시위대 10만명 가두시위…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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