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일본 시장을 겨냥해 우리나라가 개발한 새로운 품종의 장미가 대거 선을 보였습니다.
송인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도쿄에 있는 일본 최대의 화훼도매시장입니다.
한국산 특허 장미인 매직장미는 단연 인기입니다.
[카세 나오지/화훼도매업체 점장 : 색이 변하기 때문에 결혼식 등에 많이 쓰입니다.]
올해는 꽃 색깔이 화려하고, 일반 장미보다 오래 피는 신품종 장미들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꽃 수명이 20일이나 돼 일반 장미보다 두 배나 긴 화려한 색조의 핑크 홀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깔인 파스텔톤의 이 장미도 15일간 꽃이 유지됩니다.
꽃송이는 작지만 한 꽃대에서 여러 송이가 피는 스프레이 품종은 일본인에게 유독 인기가 높습니다.
[김원희/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 꽃잎수가 많기 때문에 좀더 오랫동안 볼수 있는 그러한 장점들을 상당히 좋아하고 그리고 꽃색이 선명하고, 그리고 신선도가 높다는데 아주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일본 수출 장미 가운데 국산품종의 비중은 지난해 35%까지 빠르게 늘었습니다.
[김원윤/국산장미 수출업체 대표 : 외국품종대비 돈 더 받죠. 더 받고, 수량이라든지 이런게 아주 월등히 많이 나옵니다.]
국산 새 품종이 외국품종을 빠르게 대체하며 외국에 지급하는 로열티도 최근 3년 새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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