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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돌아온다"…우즈, 마스터스 복귀 유력

<8뉴스>

<앵커>

불륜 행각이 들통나면서 골프를 접었던 타이거 우즈가 5개월만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귀 시기는 다음달 마스터스 대회가 유력합니다.

LA 김도식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달 초 타이거 우즈가 집 근처 골프장에서 연습을 하는 모습이 한 인터넷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우즈는 지난달 말 심리 상담 치료를 마치고 플로리다 주 집으로 돌아온 직후 곧바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며칠 전부터는 스윙 코치도 합류했습니다.

AP통신은 우즈 측근 두 사람을 인용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다음달 8일 마스터스를 통해 우즈가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측은 이런 보도에 대해 부인을 하지 않고 있어 5개월만의 복귀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우즈가 빠진 뒤 흥행 부진에 시달려온 PGA투어와 후원 기업들은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CNN 보도 : 우즈가 마스터스에 출전하면 방송사와 후원사 뿐 아니라 스포츠 업계 전반에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겁니다.]

우즈도 최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언론 담당 보좌관 아리 플라이셔를 영입해, 치밀한 복귀 시나리오를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스터스가 출전 선수는 물론 갤러리와 취재진 수까지 제한하기 때문에, 언론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우즈로서는 적절한 복귀 무대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임문빈, 영상편집 : 염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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