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대형 초식동물이 제주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가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사려니 숲의 외래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외래 초식동물인 꽃사슴과 붉은 사슴이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붉은 사슴은 노루보다 덩치가 커 붉가시나무와 희귀 식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난대산림연구소는 민간에서 키우던 꽃사슴과 붉은 사슴이 관리 소홀로 탈출한 것으로 보고, 외래초식동물을 격리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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