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일 길상사를 찾아 이날 입적한 법정(法頂)스님을 조문하고, 말씀과 행동이 일치한 스승이라고 스 님을 추모했다.
이날 오후 8시50분께 법정스님의 법구가 안치된 길상사 행지실을 방문해 조문 절차를 마친 유 장관은 "나라의 큰 어른인 스님이 가셔서 안타깝다"며 "법정스님은 종교간 화합을 늘 신경 쓰셨고, 말씀과 행동이 일치했던 스승이셨다"고 말했다.
그는 "스님 생전에 일면식은 없었지만, '무소유' 등 책과 전하는 말씀을 통해 스님의 뜻을 듣고 참 대단한 스님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길상사와 송광사 스님들과 차를 마시며 법정스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9시40분께 길상사를 나섰다.
(서울=연합뉴스)
유인촌 "말씀과 행동 일치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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