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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프로 인기남, 알고보니 연쇄살인범

미국 TV 방송의 이른바 '짝짓기프로그램' 에서 최고 인기를 누렸던 한 남자가 30년 만에 연쇄 살인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978년, 로드니 알칼라는 당시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짝짓기 프로그램 '더 데이팅 게임' 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뛰어난 말솜씨와 외모로 상대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남자.

하지만 방송 출연 한달 뒤 본색을 드려냈습니다.

1979년 12세 여자 어린이를 납치해 살해했고 이후 10년동안 4명의 여성을 더 살해했습니다.

사실 알칼라는 방송 출연전 이미 8세 여자어린이를 성폭행한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죄 프로파일러 팻 브라운은 "알칼라는 자신이 섹시하고 유머스러우며 여성들에게 호감을 준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밝혔습니다.

알칼라는 증거 부족을 내세워 30년간 법정싸움으로 버텨 왔지만 결국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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