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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공동 상표는 '피스웍스'

등록절차 마무리…곧 정식 사용

개성공단 생산품의 공동 브랜드인 '피스웍스(PEACEWORKS)'에 대한 상표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조만간 이 상표가 정식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10일 "지난해 특허청에 신청한 '피스웍스'에 대한 상표등록 절차가 지난 2월 모두 마무리됐다"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공동상표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스웍스'는 경제협력을 통해 남북 화해에 기여하는 개성공단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나무를 형상화한 로고를 담고 있다.

통일부는 그동안 독자 브랜드를 갖지 못해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는 개성공단 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취지로 공동 브랜드를 개발, 지난해 1월 특허청에 상표 등록신청을 했었다.

통일부는 상표 등록이 완료된 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피스웍스'에 대한 수요조사를 계속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 희망업체를 선별해 '피스웍스'를 쓰도록 할 계획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수요조사를 토대로 업종별로 공동상표를 사용하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준비기간을 거쳐 '피스웍스'가 사용되기까지는 한달 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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