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그동안 '한강 르네상스'라는 계획 아래 한강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서울시의 신입 공무원들이 한강을 더 깊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한강 도하 훈련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올해 서울시 신입 공무원이 된 88명이 힘찬 구령과 함께 한강에 모였습니다.
서울의 상징인 한강을 몸과 마음으로 이해하고 동기간에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한강 도하 훈련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서강석/서울시 인재개발원장 : 새로 출발하는 신임 공직자들이 서로 협동해서 한강을 노를 저어 건너갔다옴으로서 서울시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열정, 그리고 극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의미있는 교육 현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들은 8명씩 모두 11개 팀으로 나뉜 뒤 직접 노를 저어 반포 서래섬에서 이촌지구를 왕복하며 서울시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직접 체험했는데요.
이들은 노를 젓지 않으면 엉뚱한 곳으로 가버리는 보트를 힘을 합쳐 조정하면서 협동심과 도전 의식을 길렀습니다.
특히 이번 신입 공무원의 상당수가 한강에 대한 체험이 싱대적으로 적은 지방 출신이어서 교육의 효과가 더 컸다는 평가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시가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UN 해비타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UN 해비타트상은 거주지를 제공하거나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이룬 개인이나 기관에게 수여됩니다.
유엔 해비타트 관계자는 서울시의 시프트 정책이 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한데다 난지도 생태공원 만들기 같은 사례들이 도시환경을 깨끗하고 푸르게 만든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서울시가 받은 특별상은 매년 수여되는 것이 아니라 탁월한 업적이 인정되는 경우에만 주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상까지 받은 만큼 앞으로도 서울시가 시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길 바랍니다.
[수도권] 서울시 신입 공무원 배타고 한강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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