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지금도 전국에 대설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눈발이 조금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13cm 가량의 많은 눈이 내렸고요.
동두천도 2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기온까지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이 얼어붙은 곳이 많은데요.
오늘(10일) 출근길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 산간에는 최고 15cm, 동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3~8cm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
영서와 충청, 남부 지방 2~5cm, 서울 경기도에도 1~3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이 눈은 아침에 경기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하겠는데요.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 그치면서 날이 개겠지만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눈과 함께 오늘 아침은 반짝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현재 서울 영하 4도, 청주, 대전, 전주, 대구 영하 3도까지 떨어진데다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3~4도 가량 더 낮습니다.
한낮에도 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서울 청주 대전 3도, 대구 부산 4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5~6m로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과 제주 해안은 월파 가능성도 높은 상태입니다.
금요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에 또 한차례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날씨] 출근길 빙판길 주의…강원 최고 15cm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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