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프로축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두 개 팀의 팬들이 충돌했습니다.
팬들 뿐 아니라 제재에 나선 경찰까지 부상을 입었습니다.
터키의 명문 축구 팀 로즈키클럽과 위쥬클럽간의 경기 직전.
경기장 밖에서 로즈키클럽 팬 십여 명이 상대방 팬 한 명을 집단 폭행하고 있습니다.
동료의 도움을 받고 가까스로 현장을 피해 달아납니다.
마구 때리던 것으로 모자라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 불까지 질렀습니다.
팬들의 폭행이 심해지자 2천여 명의 경찰이 출동했고 물대포까지 동원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10여명을 체포했지만 팬들과 경찰 이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양팀 팬들은 시즌마다 치열한 승부욕을 보이다 흥분을 참지 못하고 충돌해 인명 피해로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이시각세계] 터키, 축구팬 충돌…불까지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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