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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vs 송영길, 3번째 대결? 성사 여부 관심

<8뉴스>

<앵커>

6월 지방선거 시도별 판세를 점검하는 순서, 오늘(8일)은 인천입니다. 3선 도전에 나선 안상수 현 시장과, 민주당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송영길 의원의 세 번째 대결이 성사될지가 관심사입니다

허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수도권 광역 단체장으로는 첫 3선을 노리는 안상수 현 시장이 또 다시 출마준비를 마쳤습니다.

인천 남동구에서 3선을 한 윤태진 전 구청장이 유일하게 공식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이윤성 국회부의장이 강력한 경쟁자로 거론되고 있고, 박상은, 황우여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이윤성 의원은 지난 2002년 시장 선거 공천경쟁에서 안상수 시장에게 고배를 마셨고, 박상은 의원은 같은해 민주당 후보로 시장 선거전을 치뤄 패배했던 인연이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안 시장이 일단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친이도 친박도 아닌 중립으로 분류되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할지 불리하게 작용하지가 변수입니다.

야권은 이미 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김교흥, 문병호, 유필우, 이기문, 안영근 전 의원 등 5명이 나섰고, 민주노동당은 김성진 전 최고위원, 진보신당은 김상하 변호사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386세대로 3선의원인 송영길 최고위원에게 출마를 강력히 권유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막판 고심 중이라고 밝혔는데 경선보다는 추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상수 시장과 송영길 의원은 두 차례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1승씩 주고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10년만에 3번째 격돌하게 됩니다.

주요 쟁점으로는 여당의 개발위주 정책 대 야당의 환경·복지 정책이 맞서고 있습니다.

또 인천 시민의 30% 이상이 충청 출신이라는 점에서 세종시 문제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다른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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