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 주요국들이 대부분 마이너스 성장을 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는 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세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성장은 올해도 이어갈 것 같습니다. 올해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국가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이제는 경제회복을 국민들이 체감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기자>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2%.
1.7%의 폴란드와 1.4% 경제성장을 달성한 호주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입니다.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주요 7개국 즉 G7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앙지인 미국과 영국이 각각 -2.4%와 -5% 성장률을 보였고, 프랑스와 독일 캐나나 등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경제가 뒷걸음질 친 국가로 기록됐습니다.
일본의 성장률은 -5%였습니다.
우리나라 성장률은 세번째지만 내용상으로 볼때 1, 2위인 호주나 폴란드보다 높이 평가할 부분이 많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호주는 주요 수출국이 금융위기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아시아 국가여서 국제적 경기침체의 여파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나 있고 폴란드는 무역의존도가 주변국에 비해 높지 않아 내수에 기댈 여지가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가 재정 조기집행을 하는 등 발빠른 정책 대응이 주효했다며 하반기 민간부문이 회복세를 보인것도 플러스 성장의 요인이라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OECD는 올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국가로 우리나라를 지목했습니다.
올해 회원국 전체가 1.9%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는 4.4%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성장률 1.2위였던 호주와 폴란드는 각각 2.4%와 2.5%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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