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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 지금은…자녀 사교육비 월 평균 58만원

<앵커>

요즘 서울의 모습은 70년대와 비교하면 굉장히 달라졌죠. 그만큼 시민들의 삶도 달라졌고요. 통계로 살펴봐도 확 달라졌습니다. 서울시와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른 서울 시민의 삶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확인해 보시죠.



<기자>

지난해 서울 시민의 자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8만 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인 360만 원의 16%를 사교육비에 쓰고 있는 셈입니다.

서울의 물가는 계속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대학등록금은 현재 400여만 원으로 지난 1970년대 3만 3천 원에 비해 120배 넘게 뛰었습니다.

70년대와 비교해 버스 요금은 25배, 지하철 요금은 33배, 택시 기본요금은 27배가 올랐습니다.

연탄값은 28배, 소주값도 10배가 상승했습니다.

서울에 사는 미혼 층의 초혼 시기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서울 남성의 초혼 평균 연령은 31.7세로 30~34살에 결혼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9.3세로 지난 1990년 25.5세보다 4년 정도 늦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264명이 태어나고, 106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하루 197쌍이 결혼하는 반면 64쌍은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하루 통행 인구는 3천 150만 명, 지하철 이용인구는 721만 명에 달합니다.

주택유형을 보면 아파트가 전체의 43%인 반면 단독주택은 7%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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