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시아 연수생 피습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서 어제(7일) 모스크바에서 한국인 유학생 1명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외국인을 공격하고 있는 스킨헤드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2. 경찰이 실종 열하루만에 숨진채 발견된 여중생 이유리양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 성폭행 후 질식시켜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사 전문 인력 3백여 명을 동원해 용의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 강원 영동과 산간 지방에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최고 50cm의 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밤에는 서울과 중부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4.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정황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는 검찰과 결백을 주장하는 한 전 총리측 사이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5. 화폐 개혁에 실패한 북한이 경제 혼란을 막기 위해서 나선 경제 특구를 외국 기업에게 전면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6. 어제 실시된 이라크 총선이 선거에 반대하는 무장세력의 잇따른 테러로 얼룩졌습니다. 투표소를 노린 로켓포 공격 등으로 적어도 38명이 숨지고 11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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