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종시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한나라당 6인 중진협의체가 오늘(8일) 첫 회의를 엽니다.뭘 할 수 있겠냐는 평가를 얼마나 극복해낼지 주목됩니다.
한승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나라당 세종시 중진협의체는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친이계에서 이병석, 최병국 의원, 친박계의 이경재, 서병수 의원, 중립을 대표하는 원희룡, 권영세 의원입니다.
6인 중진협의체는 오늘 오전 정몽준 당 대표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결론없이 끝난 의원총회를 이어 오는 4월 임시국회 전까지 세종시 해법을 도출해야 하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대타협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친이계는 세종시 수정안의 당위성을 전제로 원만한 협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친박계는 세종시 내용에 대해서는 더이상 논의할 것이 없고 양측의 상처 없는 출구전략 모색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절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중립의원들은 원점에서 재논의하자며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천적으로 해법 도출이 어려운데다 세종시 문제가 지방선거, 나아가 대권의 최대변수로 떠오르면서 계파간 운신의 폭이 좁다는 점도 부정적 전망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주 중 대전 충남지역을 방문합니다.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첫 방문이어서 대통령 행보와 발언의 여파가 주목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