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부터 유행했던 신종플루가 봄이 되면서 크게 가라앉고 있습니다. 정부가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주의'단계로 한 단계 낮췄습니다.
보도에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복지가족부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주의로 한 단계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플루 위기단계는 지난해 11월 최고인 심각까지 올라갔다가 지난해 12월 '경계'로 낮아진 뒤 이번에 다시 '주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주 신종플루 유사환자 수도 외래환자 1000명 당 3.3명으로 9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 내려졌던 행사 자제 조치도 풀립니다.
반면 신종플루 확진검사비는 건강보험 적용이 중단되면서 환자부담이 10만원 이상으로 올라갈 전망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플루 유사환자가 많은 만큼 임산부와 노약자 등 고위험군은 이달 안에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신종플루 위기단계 '경계→주의' 한 단계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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