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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KBL 윈터리그 우승…양희종 MVP

상무가 2009-2010 KBL 윈터리그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상무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2차전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111-81로 크게 이겨 정규리그를 포함해 한 번도 지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서머리그에서도 우승했던 상무는 2군 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양희종(상무)은 정규리그 9경기에서 평균 16.1점에 5.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대회 베스트5에는 이찬영(전자랜드), 임휘종(KT), 유병재, 양희종(이상 상무), 김동민(SK)이 뽑혔다.

우승팀에 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 준우승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MVP가 된 양희종에게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 베스트 5 선수들에게는 50만 원과 트로피를 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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