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4일)은 올해부터 바뀌는 희망근로사업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의정부 연결하겠습니다.
송호금 기자!
<기자>
네, 2010 희망근로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희망근로자들을 건설현장이나 중소기업에 파견할 수 있도록 한 게 달라진 부분인데요.
화면보시죠
종업원 25명, 건어물을 선별해서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양주시의 중소기업입니다.
희망근로를 통해 여기서 일하게 된 이애리 씨는 처음하는 직장생활이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이애리/양주시 가업리 : (여기 오시기 전에는 뭐 하셨어요?) 손주 봤어요. 외손주. 이게 더 좋죠. (뭐가 좋아요?) 일하니까, 돈 벌고.]
[한애련/양주시 백석읍 : 활동하니까 아줌마들하고 얘기도 나누고 그러니까 좋아요.]
급여는 월 88만 원, 다른 희망근로자와 똑같이 받는데 급여 일부 그리고 4대 보험 가입을 기업에서 부담합니다.
이 씨 처럼 기업체로 취직한 희망근로자는 양주시에 27명입니다.
모집할 때부터 기업체가 직접 면접을 통해서 사람을 뽑도록 했습니다.
4달 간의 희망근로가 끝난 후에 바로 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조금 더 높이자는 뜻입니다.
[최현수/(주) 대양식품 대표 : 직접 면접을 보고, 거기서 즉석으로 채용을 가부간에 결정을 하고 여기 모시게 됐습니다.]
기업에서도 채용에 앞서 근로자를 미리 써보고 검증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희망근로가 끝나면 정규직으로 회사의 근무조건을 맞춰서 같이 갈 수 있는 방향으로 할려고….]
[그게 희망이에요. (뭐 어떤 점이?) 계속 일하는 게.]
희망근로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어 내는 장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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