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건 기초학력 미달 학생 수가 크게 줄었다는 겁니다. 평가 결과가 공개되면서 학교간 경쟁이 벌어진 게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먼저, 최호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1년새 크게 향상됐습니다.
지난해 두 번째 실시한 학업성취도 평가는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과 중3, 고1 등 193만 명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5개 과목 시험을 치른 뒤 세 단계로 평가한 겁니다.
기초학력 미달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이 100명당 2.3명에서 1.6명으로, 중3은 10.2명에서 7.2명으로 고1은 8.9명에서 5.9명으로 줄었습니다.
보통학력 이상은 모든 학년 대부분 교과에서 전반적으로 늘었습니다.
평가결과가 공개되면서 학교간 학력 경쟁이 벌어진 게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됩니다.
[이주호/교육과학기술부 차관 :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고 공개한다는 것이 학교현장에 쭉 알려지면서 학교 현장에서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력미달 비율이 높아 학력향상 중점학교로 지정됐던 학교도 1,440곳에서 673곳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과부는 10월에 하던 학업성취도 평가를 올해는 오는 7월로 앞당기고 고등학교는 고1 대신 고2 학생을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최남일, 영상편집 :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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