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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수주 '청신호'…관련 주가 큰 폭 상승

GS건설과 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이 각각 아부다비 루와이스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업체 3곳의 수주 계약 금액은 총 85억 달러.

우리 돈으로 9조 8천억원에 이릅니다.

계약 소식은 해당 건설사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의 주가도 전일보다 각각 3.6%와 4.8% 올랐습니다.

국내 건설사가 올 한해 해외에서 수주한 금액은 지금까지 340억 달러.

올해 연간 해외수주 목표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지난해 말 계약된 대규모 원전 수주금액이 포함된 수치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주 금액이 많습니다.

해외 수주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추가 수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광수/한화증권 연구위원 : 시장이 회복하고 성장하는 단계이고, 건설 수주할 수 있는 곳은 30곳 내외여서 회사별 수주량이 늘고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국내 5대 건설사의 올해 해외수주목표액은 38조 원입니다.

이같은 목표가 현실화 될 경우 조선과 자동차 등이 전담해온 수출 효자 산업의 상당 부분을 해외 건설이 대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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