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의 정치행사인 인민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오늘(3일)부터 잇따라 막을 올립니다. 인플레를 막으면서 성장을 계속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김석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올해 중국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양회가 오늘부터 열흘간의 일정에 돌입합니다.
이번 양회의 가장 중요한 초점은 민생안정입니다.
주택과 교육, 의료 등 사회보장 제도의 개선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자오치청/정치협상회의 대변인 : 시장에서 저가약품이 부족한 문제와 교육 평등에 관한 중요한 건의들을 회의에 많이 제출했습니다.]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유지하면서 경기과열과 인플레를 억제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핵심과제입니다.
경제성장방식을 기존 수출중심에서 내수위주로 바꾸기 위한 논의도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관리들의 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방안 역시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회의 개막을 앞두고 베이징의 보안은 대폭 강화됐습니다.
회의장인 인민대회당엔 무장경찰이 대거 배치됐고 천안문 광장을 비롯한 시내 중심가에서의 모든 행사가 금지됐습니다.
중국 최대의 정치행사가 시작되면서 13억 중국인들의 이목이 이곳 베이징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