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열심히 적고 있는 사람들.
전시관 벽면이 메모지로 가득 덮혀 있습니다.
바로 펀드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적어놓은 종이인데, 기발한 표현으로 펀드를 표현하면, 상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통해 성향 테스트를 거치면 자신의 투자성향과 맞는 펀드를 고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에 띕니다.
70~80년대 펀드 홍보용 팜플릿과 수익증권 저축통장, 수익률 연 130% 보장형 펀드 증서 등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자료들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회를 둘러보는 사람들은 펀드 역사와 관련된 자료에 관심을 보입니다.
[오주희/회사원 : 우연히 펀드전시를 한다고 해서 보게 됐는데,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위험성도 있고 잘 알지 못했는데, 앞으로 좀더 관심을 갖을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펀드전시회인 '생활 속의 펀드이야기'
펀드의 역사는 물론 현재 판매되고 있는 펀드의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펀드수익률은 증시상황에 따라 항상 변하지만, 건전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고, 펀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위해 이번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이용재/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 : 경제가 결국 펀드와 같이 성장했다는 부분을 알려드리고, 펀드가 경제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며, 앞으로 투자자들이 펀드를 어떻게 투자할지 요령과 펀드의 발전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저금리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최근에는 연금 뿐 아니라 펀드 등 장기 가치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40여년 펀드 역사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펀드 발전방향을 살펴볼 이번 전시회는 오는 19일 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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