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일(3월 1일)부터 SK텔레콤 사용자는 '초당 과금제'를 적용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이동전화 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초당 과금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초당 과금제란?
말 그대로 이동통신 요금을 1초 단위로 부과하는 것입니다. SK텔레콤의 경우 그동안 10초당 18원을 부과해왔습니다. 이것이 기본이었습니다. 따라서 요금은 10초 20초 30초... 이런식으로 부과돼 왔습니다. 결국 휴대전화 사용자가 11초를 써도 20초로 계산돼 36원을 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초당 과금제가 실시되면 11초에 36원이 아닌 19.8원만 내면 됩니다. 1초 단위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SK텔레콤측은 기본 요금 등이 없이 순수 초당 요금만을 과금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매우 보기 힘든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요금 인하 효과를 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월평균 요금을 얼마나 줄이게 되는가?
SK텔레콤이 발표한 요금제를 계산해 보면 1초당 1.8원입니다.
SK텔레콤 사용자는 월 7백-8백원 정도의 요금을 아낄 수 있게 된다고 SK텔레콤측은 밝혔습니다. 영상통화도 마찬가지이다. 그동안 10초당 30원씩 부과돼 왔던 영상통화요금도 1초당 3원씩 부과됩니다. 단만 국제로밍이나 문자서비스는 할인 대상이 아닙니다. 또 SK텔레콤 사용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내일부터 초당 요금제를 적용받습니다. 따라서 대리점 등을 찾아가 작성해야하는 서류는 없습니다.
KT와 LG텔레콤은?
초당 요금제는 일단 SK텔레콤만 시행합니다. KT는 초당 과금제와 다른 할인 요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고 LG텔레콤 역시 SK텔레콤과 다른 초당 과금제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변화는?
일단 내일부터 생기는 변화는 초당 과금제와 요금제 단순화가 있습니다. SK,텔레콤의 경우 요금제가 73개, KT는 157개, LG텔레콤은 60개나 됐는데 내일부터는 20개, 30개, 20개 SKT 요금도 내려가고 상품도 단순화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즐거운 소식입니다. 소비자들은 요즘제를 선택할 때 안내서 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자신의 통화 습관을 철저하게 본 다음에 마음에 결정을 하는 것은 가장 옳은 자세입니다.
3월 1일부터는 '초당 과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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