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56분께 서울 명동역 부근 대연각 빌딩 옥상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빌딩 옥상 냉각탑 공사 작업 도중 불이 났으나 소방대가 바로 출동해 진화에 나서 불길이 잦아들고 있다.
대연각호텔로 사용된 이 건물에는 1971년 12월25일에도 불이 163명이 사망한 바 있다.
당시 2층 커피숍에서 프로판 가스통이 터지면서 발생한 불이 건물 전체로 옮아 붙어 투신으로 사망한 38명을 포함해 모두 163명이 숨져, 건국 이후 최악의 화재참사로 기록된다.
(서울=연합뉴스)
서울 대연각빌딩 옥상서 화재…불길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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