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각 자치단체에서도 다양한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수도권 소식, 오늘(25일)은 경기도 구리시의 어학연수와 해외유학 프로그램을 송호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자매도시를 통한 어학연수 역시 가장 좋은 것은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인데요.
1달짜리 단기 연수의 경우는 1백만 원 이내 그리고 1년짜리 교환학생의 경우도 1천만 원 정도면 다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화면 보시죠.
구리시와 미국 캐롤턴시의 청소년 교류 설명회장, 모인 사람은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들입니다.
두 도시는 이번에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30여 명씩 학생을 교류하기로 했습니다.
[브래드 밍크/미 캐롤턴 시 국장 : 오늘부터 12 캐롤턴 시민이 구리시민이 됐고, 18만 구리시민이 캐롤턴 시민이 됐습니다.]
구리시는 첫 번째로 오는 9월쯤 구리시 고등학생 30명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1달 과정의 단기 어학연수, 그리고 1년 과정의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교환학생에게는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제이 원비자가 발급되며, 미국 학교의 수업료도 면제됩니다.
자원봉사 가정에서 무료 홈스테이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혜영/구리시 인창동 : 사실 할려면 또 힘들잖아요. 금액도 많이 비싸고, 근데 시에서 지원해주니까 너무 감사하죠.]
비용은 단기연수는 1백만 원 내외, 1년짜리 교환학생도 1천만 원 이내가 될 전망입니다.
구리시는 항공료와 경비 등 비용의 50%정도를 시에서 부담하되 저소득층 자녀의 경우는 전액 시에서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구리시민에게만 해당됩니다.
[박영순/구리시장 : 우리 아이들이 가서 그냥 버스타고 한 바퀴 돈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홈스테이를 강조하는 겁니다. 미국아이 가정에 들어가서 일대일로 24시간 생활을 같이 한다, 여기에 의미가 있는 것이죠.]
캐론턴시의 학생들은 내년 봄 구리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캐티 롱/캐롤턴 국제학교 교장 : 한국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그 학생들이 한국을 배우고 한국 문화를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구리시와 캐롤턴시는 성과에 따라 초등학교나 중학교까지 청소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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