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태안 호박고구마에 10억원 투입
태안의 대표 농작물인 'BIG안면도 호박고구마' 브랜드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2010년 밭작물 브랜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명품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대학교수 등 5~7명의 외부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서면심사, 현장실사 및 공개발표 평가 등 3단계의 평가를 거쳤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태안군을 포함한 전국 8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로 인해 대상지로 선정된 태안군 호박고구마에는 앞으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가습장치, 큐어링 시설 등 종합처리시설과 육묘장, 지게차 등 생산기반시설, 전략적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한 홈쇼핑, 직판, 도농 교류행사 등에 총 10억원(국비 4억, 도비 1억2천, 군비 2억8천, 자담 2억)이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는 태안군을 포함한 충남도내 호박고구마 재배농가인 1천여 농가가 참여, 연간 약 200ha에서 3천여 톤을 생산하며, 사업주관 농협을 유통거점으로 하여 6개 농협의 공동출하를 통한 품질균일화로 브랜드 가치 향상과 명품 브랜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안 호박고구마를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여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밭작물 브랜드육성사업'은 시장개방 확대와 대형유통업체 성장에 따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밭작물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생산비용절감과 고품질화 시설설치 및 브랜드육성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여 생산유통 혁신을 통한 우수 농산물 브랜드를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김동이 SBS U포터
http://ublog.sbs.co.kr/east334
(※ 이 기사는 '태안신문'에도 송고됐습니다.)
[U포터] 안면도 호박고구마 대박 조짐, 밭작물 브랜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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