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으로 국내 은행 현금 카드로도 해외에서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할수 있게 됩니다.해외 나가기 전에 굳이 국내에서 환전을 할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최희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한국 은행과 금융 결제원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등과 공동 ATM 망을 개설하기 위한 협의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ATM망 개설이 완료되면 국내 은행 현금카드로 현지 은행의 ATM, 즉 현금 입출금기를 통해 현지 통화를 뽑아 쓸수 있게됩니다.
이들 나라에 나갈때 번거롭게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서 ATM 기계에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달러가 지급되고 인출 당시의 환율을 적용해 국내 은행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식으로 결제됩니다.
한국은행은 말레이시아와는 협의가 거의 마무리돼서, 빠르면 6월부터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현지 은행 ATM에서 말레이시아 링깃화를 뽑아쓸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도 공동 ATM망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중인데 일본과는 기술적인 문제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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