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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2010년 서울?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하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상영영화들 순위 어떤지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의형제'가 벌써 3주 연속 1위자리 지키고 있습니다.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그리고 '하모니'가 각각 그 뒤를 잇고 있고요.

이번주 개봉되는 영화들은 어떤지 살펴볼까요?

'평행이론'과 '이웃집 좀비', '위 핏' 등이 개봉되는데요.

그 가운데 지난해 부천 국제 영화제 수상작인 '이웃집 좀비' 살펴보겠습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2010년 서울을 배경으로 4명의 감독이 연출한 6편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된 영화입니다.

저예산 독립영화지만 오락성과 작품성을 겸비해 개봉 전부터 일본에 판권을 팔아 주목을 끌었습니다.

다음은 주말에 볼만한 공연, 살펴보겠습니다.

뮤지컬 모자르트 그리고 연극 엄마를 부탁해, 뮤지컬 그리스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연극 엄마를 부탁해' 보겠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실종된 엄마를 찾는 한 가족을 통해 엄마라는 존재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신경숙 씨 원작 소설이 연극 무대에 올랐습니다.

엄마 역에 정혜선, 아들 역에 길용우 등 TV에서 낯익은 얼굴들이 주연하고, 유명 드라마 PD였던 고석만 씨가 연출을 담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점가입니다.

인문 분야 1위는 미 하버드대 성인발달 연구를 책으로 엮은 '행복의 조건'입니다.

살펴보죠.

1930년대 말에 하버드에 입학한 2학년생 268명과 일반인 5백여 명의 삶을 72년간 추적한 연구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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