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르카디 볼로도스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제2의 호로비츠' 등의 화려한 수식어를 갖고있는 볼로도스는 동년배 피아니스트 키신과 쌍벽을 이루는 금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꼽힙니다.
볼로도스는 남성적이고 힘있는 연주 스타일에 화려한 기교와 음악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고 있는 게 장점입니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 볼로도스는 표현주의 색채가 짙은 작품으로 자신의 장기를 확실히 드러낼 계획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쇼팽 연주가로 평가받고 있는 임동혁이 2년만에 리사이틀을 갖습니다.
지난 2005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쇼팽 콩쿠르에서 형 임동민과 함께 3위에 공동 입상하면서 쇼팽 전문가로 자리잡은 임동혁은 쇼팽 탄생 200주년을 맞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폴로네이즈 판타지'를 비롯한 쇼팽의 작품 4곡을 관객에게 선사합니다.
또 피아노의 4대 난곡 중 하나로 꼽히는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등을 통해 한층 정교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줄 계획입니다.
[커튼콜] '제2의 호로비츠' 볼로도스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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