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거제도 앞바다에서 멸치잡이 어선이 뒤집혀서 어부 2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아영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어제(16일) 저녁 8시 40분 쯤 경남 거제시 지심도 동쪽 앞바다에서 39톤급 저인망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선원 6명 가운데 4명은 구조됐지만 선장 47살 손모 씨 등 2명은 3시간 만에 조타실 등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배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뒤집어졌다는 생존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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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41살 강모 씨가 어제 새벽 2시 20분쯤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강 씨는 화장실 창틀에 끈으로 목을 맨 상태로 순찰을 돌던 직원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강모 씨/유가족 : 구치소란 곳이 재소자를 관리 감독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그 안에서 그렇게 쉽게 자살할 때까지 방치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죠.]
강 씨는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뒤 심리적 중압감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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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쯤엔 부산 부전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불이나 투숙객 8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객실 내부 20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천 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투숙객이 켜 둔 촛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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