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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명절 후 '한복' 관리·보관법

이번 명절은 워낙 짧았던탓에, 일상으로 돌아오기도 무난하셨죠.

지난밤부터 오늘(16일)까지는 동해안지방에 눈이 더 내렸는데요.

명절전에 내렸던 눈까지 해서 여전히 50cm 이상이 쌓여있는 곳이 많고요.

오늘은 주로 경북동해안쪽에 20cm 이상의 눈이 내리면서 조금전 5시 이후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북서쪽에서 또 다른 기압골이 차차 내려오겠습니다.

내일 저녁이나 밤부터는 서울·경기를 비롯한 북서쪽지방부터 눈이 오기 시작하겠고, 내일밤 자정무렵이 되면 이렇게 대부분 서쪽지방에 눈이 올텐데요.

그중 서울·경기와 영서에 최고 7cm 정도가 예상되면서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전까지는 구름만 많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8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충청지방도 차차 흐려져 밤부터 눈이 오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도 쌀쌀하게 출발해 무난한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비나 눈이 오겠고요.

영남지방은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새것처럼 입는 비결! 명절 후 한복의 올바른 보관 관리법>

-물을 꼭 짠 거즈로 한복의 땀을 두드리듯 제거한다.

- <남자 저고리> 고름을 나란히 올려 병풍 접듯이 접고, 양 소매를 접어 포갠 뒤 아래에서 소매 위로 깃이 접히지 않게 접어 올린다.

- <여자 저고리> 고름을 접어 포갠 후, 양 소매 진동선을 꺾어 접어준다.

- 치마는 뒤집어서 솔기를 따라 길이방향으로 접은 후 상자크기에 맞게 접어 한지에 싸서 상자에 보관한다.

- 금·은박 장식이나 짙은 색 부위에는 부드러운 한지를 끼워 넣어 이염되지 않도록 보관한다.

네, 실크소재의 한복에 얼룩이 생겼다면 물이 아닌 에탄올로 톡톡 두드려서 제거해 주시고요.

음식소스나 간장이 묻었을 때는 중성세제를 묻힌 면으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내일밤 눈은 목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고요.

아침 기온이 낮기때문에 빙판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도쿄와 상하이의 하늘은 흐리겠고요.

홍콩과 하노이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유럽에는 파리와 로마에 비소식이 있겠고요.

내일 밴쿠버는 비가 그치면서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이겠지만, 뉴욕의 하늘은 흐리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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