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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공동원서' 도입…전형료 부담 줄 듯

<앵커>

대학마다 제각각인 입학원서가 이르면 올해 부터 한 가지 양식으로 통일됩니다.

최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르면 올해 대학입시부터 지망 대학마다 수험생이 제각각 원서를 쓰는 번거로움이 사라집니다.

우선 모든 대학의 입학 원서를 하나의 양식으로 통일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리 접수하는 제도가 도입되고 수험생과 학부모가 직접 알아봐야 했던 전형결과와 합격 여부까지 대교협이 통보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원서 접수 대행기관을 운영해 온 영국의 대입제도를 일부 본 떠 대학 공동원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일부 사교육업체가 대행하고 있는 원서 접수를 대교협이 맡게 되면 그동안 가중돼 온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전형료 부담도 줄어들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이를 위해 4년제 대학 협의체 수준인 대교협을 원서 접수 대행기관으로 점차 개편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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