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능동터널 입구 24번 국도상에서 밀양 방향으로 가던 프라이드 승용차와 마주오던 산타페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프라이드에 타고 있던 최모(43.여) 씨와 아들 조모(17)군이 숨지고 최 씨의 남편 조모(50)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산타페에 타고 있던 홍모(28), 민모(29)씨 등 2명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눈이 내려 미끄러워진 노면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밀양=연합뉴스)
밀양에서 눈길 차량 충돌…일가족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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