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음식은 기름에 지지고 볶은음식과 고기, 단 음식이 많아 대표적인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식에 속한다.
영양섭취가 부 족했던 옛날에는 이러한 음식이 영양보충에 큰 도움이 됐지만, 요즘은 오히려 과도 한 영양섭취로 건강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풍성한 명절 음식은 사람들의 입맛을 당기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런 달콤한 유혹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몇가지 원칙과 조리법을 지켜준다면 웰빙 식단으로 변모 시킬 수 있다.
명절 음식 조리법의 포인트는 저칼로리식을 만드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 저칼로리식을 만들어라 = 무엇보다 절대 과식을 피해야 한다.
아무리 저칼로 리식에 지방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지나치게 과식을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적절 한 음식량이 저칼로리식의 제1원칙이다.
또한, 육류보다는 채식을 하고, 만성질환자는 과일의 당질을 조심해야 한다.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돼 있는데 만약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과일의 양을 조절하는데 신경 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조절에 실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올바른 과일 섭취 요령은 △주스보다 혈당조절에 더 좋은 생과일을 먹을 것 △ 한 번에 많이 먹을 경우 혈당을 급격하게 높일 수 있는 만큼 양 조절에 주의할 것 △적절한 1회 과일 섭취량을 파악해 둘 것 △화채를 만들 때는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쓸 것 등이다.
다음 표는 섭취량이 50㎉ 정도에 해당하는 과일의 양으로, 당질은 약 12g 정도가 함유돼 있다.
조영연 삼성서울병원 영양팀장은 "이 정도 열량의 과일을 하루 1~2회 정도 먹는게 적당하다"고 권고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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