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가 옷이나 머리카락, 가구 등에 달라붙어 비 흡연자가 간접 흡연한 것과 똑같은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특히 따뜻한 실내나 차 안에서 흡연하면 안 되는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연구팀은 담배 연기가 실내의 오븐이나 자동차 안에서 열을 받으면 10배나 강한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으로 변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니트로사민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환풍기를 돌리거나 창문을 열어도 사라지지 않고 실내에 계속 축적되면서 독성이 강해진다는 데 있습니다.
연구팀은 특히 어린이가 이 물질을 흡입하거나 만졌을 때는 더욱 위험하다면서 건물내부나 방 특히 공공장소에서는 100% 금연하고 담배연기에 오염된 카펫이나 커튼을 자주 세탁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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