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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한국인 살해 일당 검거

"한국인 2명 포함 6명 체포"

과테말라에서 지난달 18일 송모(56)씨를 납치한 뒤 살해한 일당이 경찰 당국에 붙잡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2일 "과테말라 내무부 경찰당국은 우리 국민 송모씨 피살사건과 관련, 그간 범행 배후로 지목돼 온 과테말라인 4명과 한국인 2명 등 총 6명을 체포했다"면서 "이 같은 사실은 오늘 오전 4시(현지시각 11일 오후 1시)께 공식 발표 됐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벨라스케스 과테말라 내무장관이 현재 과테말라를 방문 중인 백주현 재외동포영사국장을 면담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을 설명했다"면서 "백 국장은  이번 피살 사건의 조속한 진상 규명과 배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체포된 과테말라인 4명 중에는 현역 경찰관 3명과 군 정보장교 1명이 포함됐으며 한국인 2명은 현지 교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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