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먼저 눈소식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새벽부터 눈발이 날리면서 대설 특보까지 내려졌다가 조금 전에 해제됐습니다. 퇴근길 혼잡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서울 대방역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찬종 기자! (네, 서울 대방역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새벽부터 시작된 눈은 지금은 보시다시피 거의 그친 상태입니다.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도 오후 3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서울 지방에는 오늘(11일) 새벽부터 비가 섞인 눈이 내렸는데요..
지금까지 적설량은 6.8센티미터입니다.
다행히 주요 도로에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질퍽거리는 곳이 많은데다 설을 앞두고 교통량이 늘면서 시내 교통 흐름은 평소보다는 더딘 상태입니다.
항공편도 김포공항에서 15편이 결항됐고, 인천공항에서도 95편의 출발이 늦어지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눈은 그쳤지만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퇴근길과 내일 아침 출근길은 빙판길이 될 전망입니다.
게다가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는 내일 또 한 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어 이번 설 귀성길이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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