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유럽에 찾아온 폭설과 강추위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통이 마비되고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루마니아에는 가만히 서있기가 힘들 정도인 시간당 20km 강풍과 함께 폭설이 덮쳤습니다.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도시 곳곳이 얼어붙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40대가 멈추서면서 70여명의 승객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대부분의 열차와 대중 교통은 운행을 멈춘 상태입니다.
이런 날씨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있습니다.
세계적 관광지 마추픽추 지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페루 주리트란 지역에 주말 내내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산에서 내려온 수백톤의 흙은 결국 마을을 집어 삼켰습니다.
지금까지 가옥 70여채가 파손되고 5명이 숨진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프로풋볼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열렸습니다.
미국인의 70%가 오늘 슈퍼볼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360만 명은 "더 크고 더 좋은 화질'로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 새 TV를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경기 불황탓인지 올해 슈퍼볼 준비를 위한 미국인의 지출 계획은 1인당 평균 52달러로 지난해보다 5달러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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