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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직장 금연 법제화 추진"

일본 정부가 직장 내에서의 흡연 금지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일본의 후생노동성은 직장 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근로자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아예 직장내 금연을 법제화하기로 하고 관련 법안을 내년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후생노동성은 남성 흡연율이 30%가 넘는 상황에서 모든 직장의 건물 내 흡연을 금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을 감안해 일단은 흡연실 설치를 허용할 방침이다. 

후생노동성은 특히 음식점 등 접객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간접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석 흡연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불가피한 경우 공기 중의 농도 등을 규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하지만 흡연실이나 담배연기 농도 규제 등에는 새로운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작업장이나 접객업소의 반발이 예상된다. 

후생노동성은 직장 내 흡연 금지 법제화와 관련한 보고서를 만들어  노동정책심 의회에서 구체적 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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